우체국엔 등기우편 서비스가 있죠. 등기우편은 일단 접수하게 되면 우체국에서 일련번호를 발급해 등기가 접수되는 그 순간부터 배송이 완료 되는 순간까지 배송에 관한 모든 과정이 기록되어 안전하게 우편물을 받아보거나, 보낼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등기우편은 받는사람이 반드시 직접 전달을 받아야지만 배송이 완료되기 때문에 가끔씩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준등기 우편이란?
준등기 우편은 기존 등기우편의 불편한점을 해소하고자 2018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편물이 접수되는 순간부터 배달 전까지는 등기우편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배송 정보가 기록되고 보호받지만 등기우편과는 다르게 집에 사람이 없어도 우편함에 우편물을 넣어 배달을 완료할 수 있는 우편 서비스 입니다.
아마 종종 우편물 배송 알림 스티커가 문앞에 붙어있는 경우가 있으셨을텐데, 기존의 등기우편물은 배송지에 받는사람이 상주하고 있지 않으면, 우편물 배송 스티커가 문앞에 붙고 다음날 우체부 아저씨가 다시 재방문을 하시게 되어 중요하지 않은 서류들의 경우에는 어쩌면 인력낭비가 될수도 있고 받는사람 입장에서도 그냥 두고가도 되는 정도의 우편을 꼭 사람이 상주하고 있어야만 받아볼수 있다는 불편한점을 해소할 수 있어 누이좋고 매부좋은 배송 시스템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우편 보내는 방법은?
우체국 준등기 우편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편물 접수시에 창구 직원분께 준등기로 접수한다고 말씀드리면 되는데요, 보내실 우편물의 중량을 측정하고 등기우편물에 바코드를 부착해 요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창구 직원분에게 배송정보 알림을 위한 발송자의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우편물이 배송이 완료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나 이메일 등 접수할때 알려준 정보를 바탕으로 배송결과를 알려줍니다.
준등기 우편의 배송기간은 보통 2일~3일정도 걸리며 배송 직전 단계까지는 등기우편과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누군가 내 우편함에서 우편을 훔쳐가지만 않는다면 사람이 없어도 배송이 가능한 준등기 우편이 여러모로 등기우편보다는 편리한 배송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다만 혹시나 모를 분실을 대비해 잃어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문서나 서류들은 안전한 배송을 위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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