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1 묻히다 뭍히다 묻치다 . 올바른 표현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우리가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한글도 정말 헷갈리는 말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말도 많고 사용하는 뜻도 제각각 전부 다르기 때문인데요, 외국인인 장첸이야 약간 한국어가 서툴러도 귀엽게 애교로 봐줄수 있겠지만 한국인인 저로서는 최대한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할텐데, 오늘은 제가 헷갈렸던 표현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묻히다와 뭍히다 두개중 맞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맞는 표현은'묻히다'이며, '뭍다' 혹은 '뭍히다' 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치다(나물따위를)를 묻치다로 혼동해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정확한 표준어는 묻히다 입니다. '무치다'는 나물을 무칠대 쓰는 단어이고 '흙이 묻다' '기름이 묻다' 처럼 가루나 액체 따위가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