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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리스의 잡지식

생소한 우리말! 빙모 뜻 알아보기.

by Joblesskorea 2020. 6. 26.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부친상, 모친상 등 부고문자를 종종 받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빙모' '빙부' 등 굉장히 생소한 단어를 접할때가 있어 당혹스러울때가 있다.

 

 

 

우리가 빙모, 빙부란다 :)

 

 

 

 

 

 

빙모 뜻??

 

 

 

결론부터 말하자면, '빙모'란 다른사람의 장모를 이르는 말로, '빙모님' 이라고 높여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격식을 차려야하는 부고문자나, 공지 등에 간간히 볼 수 있는 단어다.

 

 

 

 

 

 

빙모는 다른사람의 장모님! 그럼 장인어른은?

 

 

 

그렇다면 다른사람의 장인어른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

 

그럴때는 빙부 혹은 빙장 혹은 빙장어른이라고 부르면 되는데, 모두 우리에게는 익숙치 않은 호칭이다.

 

 

 

 

 

 

빙모? 빙부? 너무 어색한데요?

 

 

 

시대가 흐름에따라 잘 사용되지 않는 호칭이나 지칭은 사라지기도 하고, 잘못된 한글표현법이라도 자주 쓰이게 된다면 표준어로 등재되기도 하는데 아마 빙모와 빙부, 빙장등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예를들어, 내 친구의 장모님을 지칭할때에는 '빙모' 라고 지칭해야 하는데 친구에게 친구의 장모님이나 장인어른의 안부를 물어볼때 "빙모님은 잘 계시지?" 라고 물어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그러니까 요즘 시대에 다른 사람의 장인과 장모를 지칭할때에, 아무도 '빙모' '빙장' '빙부'등과 같은 말을 쓰지 않으며 종종 부고문자 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호칭이다.

 

그래도 예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종종 쓰이는 호칭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기본 상식은 한번쯤 찾아보고 알아두어서 '빙모상' 이나 '빙부상' 부고문자를 받았을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 하도록 하자.

 

 

 


디지털노가다꾼을꿈꾸는잡리스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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