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부친상, 모친상 등 부고문자를 종종 받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빙모' '빙부' 등 굉장히 생소한 단어를 접할때가 있어 당혹스러울때가 있다.
빙모 뜻??
결론부터 말하자면, '빙모'란 다른사람의 장모를 이르는 말로, '빙모님' 이라고 높여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격식을 차려야하는 부고문자나, 공지 등에 간간히 볼 수 있는 단어다.
빙모는 다른사람의 장모님! 그럼 장인어른은?
그렇다면 다른사람의 장인어른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
그럴때는 빙부 혹은 빙장 혹은 빙장어른이라고 부르면 되는데, 모두 우리에게는 익숙치 않은 호칭이다.
빙모? 빙부? 너무 어색한데요?
시대가 흐름에따라 잘 사용되지 않는 호칭이나 지칭은 사라지기도 하고, 잘못된 한글표현법이라도 자주 쓰이게 된다면 표준어로 등재되기도 하는데 아마 빙모와 빙부, 빙장등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예를들어, 내 친구의 장모님을 지칭할때에는 '빙모' 라고 지칭해야 하는데 친구에게 친구의 장모님이나 장인어른의 안부를 물어볼때 "빙모님은 잘 계시지?" 라고 물어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그러니까 요즘 시대에 다른 사람의 장인과 장모를 지칭할때에, 아무도 '빙모' '빙장' '빙부'등과 같은 말을 쓰지 않으며 종종 부고문자 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호칭이다.
그래도 예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종종 쓰이는 호칭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기본 상식은 한번쯤 찾아보고 알아두어서 '빙모상' 이나 '빙부상' 부고문자를 받았을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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