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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리스의 IT

14만원대로 저렴해진 갤럭시 버즈 플러스 사용법과 장단점

by Joblesskorea 2020. 4. 26.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출시된지 이제 막 2개월이 넘었다. 

 

 

애초에 공식 출시가가 18만원대로 출시되었기도 하고, 갤럭시 S20 발매에 맞추어 삼성에서 항상 하는 이벤트인 S20 사전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9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했었기 때문에 크게 엄청나게 부담되는 가격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당연히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는것이 좋겠지만, 요즘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가격이 14만원대로 내려온것을 감안하면 타 스마트폰 사용자도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할 매리트가 충분하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구성품은 간단하다.

 

본체인 이어버드, USB-C 타입의 케이블, 이어팁과 윙팁,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케이스, 사용설명서가 있으며 간단하게 사용설명서를 쭉 훑어본 후 바로 귀에 착용해 음악을 감상하면 된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흰색의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든다.

 

 

 

화이트 컬러의 바디이지만, 유닛의 터치패널 부분에 심심하지 않은 아우라글로우 컬러가 들어가 있어 밋밋하지 않다.

 

매우 마음에 드는 색상의 디자인이지만, 때가 좀 탈것 같다는 걱정이 든다. 

 

아무튼,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하면 3종류의 윙팁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귓구멍의 사이즈에 따라 S, M, L 세가지의 윙팁을 알맞게 사용하면 될것이다.

 

나처럼 귓구멍이 작다면, S사이즈를 착용하면 된다.

 

 

다음은 이어팁이다.

 

 

 

사이즈에 맞는 이어팁을 이어버드에 쏙 결합해서 사용하면 되며, 폼팁과 같은 본인에게 맞는 애프터 마켓의 이어팁을 구매해 커스텀 해주면 더 편하게 착용할수 있을 듯 하다.

 

 

 

 

 

 

 

최초 페어링, 갤럭시 웨어러블 앱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기 위해 갤럭시 웨어러블앱을 설치해야 한다. 

 

물론, 갤럭시 유저라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바로 페어링 후 사용하면 되겠고, 갤럭시가 아닌 타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갤럭시 웨어러블앱을 검색해 설치해 주도록 하자.

 

이어버드에는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삼성 스마트폰에 최초 연결하려면, 충전케이스를 열면 이어버드가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자동 진입하게 되어 내 스마트폰에 팝업창이 나타나 자동으로 페어링이 된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터치패널 사용방법 -

 

 

 

- 터치 패드를 이용한 조작방법 -

 

 


한번누르기

터치패드를 한번 누르면, 음악 재생/일시정지를 할 수 있다.

 

두번누르기

터치패드를 두번 연속으로 누르게 되면 다음곡으로 스킵, 또는 전화가 왔을때 전화를 받거나 통화를 종료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세번누르기

 

 

터치패드를 세번 누르게 되면 이전곡으로 되돌아 가거나 음악이 3초이상 재생된 경우라면 곡의 처음부분으로 돌아간다.

 

길게누르기

 

터치패드를 길게 누르게 되면, 사용자가 커스텀한 프리셋 기능을 실행하게 되는데 초기 셋팅은 빅스비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전화가 걸려왔을때 터치패널을 길게 누른다면 전화를 거절할 수 있다.

 


 

 

 

 

 

 

 

장단점 및 총평

 

 

 

- 갤럭시 버즈 플러스 장점 -

 

 

 

일단 가장 큰 장점으로 꼽자면, 당연히 적당히 저렴한(?) 가격을 꼽을 수 있겠다.

 

크게 비싸지도, 그렇다고 아주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이지만 이정도의 가격대면 큰 부담없이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다.

 

QCY나 기타 다른 제조사의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몇개 사용해 봤었지만,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한방에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입하는것이 낫다.

 

물론,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가격대비 음질이 훌륭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도 있으나, 같은 삼성 기기에서 오는 사용상의 편안함은 넘사벽 수준이다.

 

특히 갤럭시 버스 플러스는 배터리의 러닝타임이 11시간정도로 실사용 기준 4~5일정도 충전하지 않아도 크게 무리가 없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사후지원으로 크게 신경쓸것 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처음 출시되었을때에 가끔씩 음악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됨에 따라서 자잘한 버그들은 거의 고쳐진 상태라 매우 밸런스 좋게 사용할 수 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단점 -

 

 

 

어쩔수없이 태생이 커널형인 이어폰인 녀석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커널형 이어폰에서 오는 불편함은 있다.

 

커널형 이어폰의 최대 단점으로, 외부의 소리가 잘 안들리는 현상이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소리듣기' 라는 기능설정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기능이 무색할만큼 '주변소리듣기' 기능을 ON 했을때에 느껴지는 뭔가 그 기계음 같은 이질감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가 매우 맨질맨질 유광재질이므로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어 보관했다가는 기스가 덕지덕지 나 있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케이스를 만나보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케이스 악세서리가 필수이며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를 씌우는게 취향에 맞지않아 그렇게 달갑지 않았다. 

 

충격에 강한 무광재질로 출시했다면 참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개취아재감성입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총평 -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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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14만원대.

 

 

 

 

14만원대라는 매우 경쟁력있게 가격대 형성된 지금,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 유저라면 갤럭시 버스 플러스를 사야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음질도 이만하면 쓸만하고 무엇보다 배터리 러닝 타임이 대박이라서 충전 스트레스가 없다.

 

전작인 '갤럭시 버즈'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기기의 성능으로 고품질의 하이엔드 오디오 유닛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난하고 캐쥬얼하게, 무엇보다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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