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버 더빙은 내가 입력한 텍스트들을 음성파일로 변환해주는 TTS(Text To Speach) 서비스다.
직접 사용해보니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 변환속도도 엄청 빠르고, 무엇보다 다른 음성합성 서비스들 보다 자연스러운 음성을 들려준다.
네이버 클로버 더빙 사용법
먼저 네이버 클로바 더빙을 검색해 웹사이트에 접속하자.
https://clovadubbing.naver.com/
깔끔한 블랙 테마로 구성된 네이버 클로버 더빙의 메인화면이다.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자.
이용약관에 동의를 하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새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
프로젝트 이름을 설정해주고, 새 프로젝트를 생성.
소니의 베가스나,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별도의 메뉴얼이 필요없을 정도로 꽤나 익숙한 모양새의 인터페이스다.
본격적으로 더빙을 하기 위해 왼쪽 상단의 '동영상추가' 버튼을 눌러 더빙할 동영상을 불러오자.
주의사항을 확인 후,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고 아래창에 내가 불러온 동영상이 표시되었다.
더빙 추가 구획에서,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 후 더빙하고픈 내용을 입력해주면 실시간으로 더빙이 진행된다.
띄어쓰기나 맞춤법, 마침표 등을 깔끔하게 입력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더빙되며, 빨간박스 오른쪽 하단의 더빙 추가 버튼을 누르면 아래 타임바에 바로 더빙된 목소리가 실시간으로 추가된다.
더빙을 추가한 모습.
생각보다 더빙이 자연스럽고 더빙의 속도가 매우 빨라서 놀랬다.
사용자가 어떠한 더빙인지 인지하기 쉽게 사운드 클립 자체가 텍스트로 표현되며, 클립을 누르면 전체 내용의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창이 붙는다.
이정도면 사람이 직접 더빙하는것보다 세배 아니 네배 이상 빠를 듯 하다. 세상 참 좋아졌다.
네이버 크로바 더빙화면의 우측 상단에는 효과음도 추가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클릭해 미리듣고 원하는 구획에 효과음을 추가할 수 있다.
목소리만 더빙하면 심심하니 효과음을 추가해보자.
하단 타임바를 효과음이 추가되길 원하는 원하는 위치에 위치시키고,
효과음 추가 버튼을 눌러 효과음을 추가하자.
효과음이 잘 추가되었다.
뒷부분에 하나의 더빙을 더 추가해 보도록 하겠다.
역시나 잘 추가가 된 모습.
에러도 없고, 빠르고 가볍게 잘 작동한다.
더빙이 끝난 후 클립들을 드래그하면 위치가 쉽게 이동되어 최종적으로 사운드 클립들의 위치를 잘 배치해주고 난 후 오른쪽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영상, 혹은 음성파일을 다운받으면 더빙작업이 끝이난다.
다운로드도 굉장히 빠르다.
네이버가 작정하고 (TTS - 음성합성기술) 서비스 시장을 네이버 클로버 더빙으로 접수하려고 칼을 간듯 보인다.
이렇게 간단하게 더빙작업을 마친 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아래는 최종 결과물.
네이버 클로버 더빙 테스트 샘플 영상
사람이 녹음한것이 아니라 AI가 녹음한것이라는 느낌이 군데군데 들기는 하지만, 역시 자막을 넣어 떼우는 것 보다는 훨씬 설득력이 있는 영상이 만들어졌다.
유튜버가 되고 싶은데 목소리에 자신이 없거나 동영상 제작 후 녹음 없이 더빙을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네이버 클로버 더빙 서비스를 사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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