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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리스의 NEWS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4시간만에 종료

by Joblesskorea 2020. 8. 22.

신도명단을 확보하기 위한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이 4시간만에 종료되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오후 8시 40분경부터 새벽 1시까지 총 4시간 20분간의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는데 압수수색 현장에서는 유튜버, 인근 주민들이 모여들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랑제일교회의 압수수색 이유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이유

 

먼저, 경찰에서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에서는 사랑제일교회측의 교인 명단을 요청한 바 있었는데, 사랑제일교회측에서 제출한 교인명단은 실제의 교인의 숫자에 한참 아래인 900명 정도의 명단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방역당국에서 20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 현장조사에서도 교회측에서는 상당히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었고, 명단자체도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아서 교회측이 비협조적이라고 판단,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입니다.

 

 

사실 이번 코로나 2차 확산의 진행속도로 보면, 900명 정도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숫자입니다.

 

집단감염의 확산속도가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측의 비협조적인 태도, 그리고 교인 숫자를 축소하여 제출한점 등 비정상적인 협조방법 및 방해공세에 경찰측에서도 강제수사를 벌인것이죠.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확보자료는?

 

 

경찰측에서는 사랑제일교회 내부에 설치된 컴퓨터, PC 주변장치 등에 저장되어있는 교인명부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측에서는 해당 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제출한 교인명부와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서 신속한 수사를 통하여 철저한 수사를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지털노가다꾼을꿈꾸는잡리스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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