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리스의 잡 리뷰

퓨썸 vs 보랄 씹어먹을 만원대 보풀제거기

by Joblesskorea 2020. 11. 14.

날씨가 쌀쌀해지고 코트를 꺼내 입을 계절이 다가오면 항상 코트와 함께 꺼내야 할 아이템이 있다.

 

 

 

바로 보풀제거기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보풀제거기는 다이소부터 퓨썸, 보랄, 필립스, 보만 등 너무나도 다양하게 출시되어있지만, 오늘은 정말 가볍게 사용 가능하고, 그렇다고 성능이 아주 나쁘지도 않은, 아주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보풀제거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겨울만 되면 못찾겠는 보풀제거기.

필자는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인데, 얼죽코답게 보풀제거기는 당연히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보풀제거기같은 정말 가을, 겨울 시즌 내에 짧게 사용하는 아이템의 경우, 어디 서랍 구석 쪽에 짱 박아 두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막상 꺼내 쓰려하면 찾기가 쉽지 않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풀제거기를 새로 구입해야 했었는데, 다이소 보풀제거기는 넘 내구성이 약할것 같았고 보랄, 포썸 등 가볍게 가지고 다닐만한 녀석을 찾다가 적당해 보이는 녀석을 하나 겟 하게 되었다.

 

 

 

 

 

 

[파라바바]롯데알미늄 보풀제거기_BEST상품

내옷에 보풀보풀 감성 보플제거기! [LTR-5 옐로우]

stylec.co.kr

 

 

보풀제거기야 원리는 간단하다.

 

 

회전하는 칼날이 하나 있고, 겉에는 안전망으로 씌어져 있는, 전기면도기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전기면도기로 코드를 면도하면 안 되겠다)

 

코트나 니트류에 생긴 보풀들을 제거해주는 일종의 면도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원리도 아주 간단해서 크게 비쌀 필요가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아무튼 이번에 구입하게 된 보풀제거기는 단돈 만원(사실 만 구백 원에 구입)에 겟 하게 되었고, 만 원짜리 치고는 생각보다 귀엽고 면도(?)도 잘 되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충전식 보풀제거기가 갑.

개인적으로 건전지를 넣고 쓰는 타입보다는 간단하게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편리한 것 같다.

 

 

물론, 내장된 배터리가 몇 년이 지나면 방전이 되고 점점 보풀제거기가 아닌 힘없이 진동하는 작고 가여운 녀석이 되어버리겠지만, 만 원짜리 보풀제거기를 몇 년을 쓰려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아무튼, 보풀제거기가 나 편하자고 사는 것인데 건전지도 갈아줘야 하고 그렇다면 번거로워서 손이 덜 가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롯데알루미늄의 충전식 보풀 제거기를 구매하게 되었고, 요놈은 기특하게도 한번 충전에 120분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왠만하면 몇달씩 사용해도 충전할일이 크게 없다.

 

 

 

보풀제거 성능이 좋을 것.

아무리 귀엽고 깜찍한 보풀제거기라고 해봤자, 보풀이 제거가 안된다면 쓸모없는 고철덩어리일 뿐이다.

 

 

나도 예전에는 다이소, 길거리 노점상에 파는 중국산 보풀제거기를 구매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런 몇천 원짜리 보풀제거기는 한두 번 사용하다 보면 점점 기력(?)이 다하게 되어 결국엔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이왕 돈 쓰는 거 만원 정도는 투자하도록 하자.

 

특히, 면도날의 성능이 좋아야 보풀 제거 성능이 당연히 좋을 텐데, 롯데알루미늄에서 나온 이 귀엽고 앙증맞은 녀석은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칼날이 상당히 야무지다.

 

 

롯데 알루미늄이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게(?)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망을 사용해서 의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3중 회전 칼날이 코트의 겉면을 샤프하게 다듬어준다.

 

 

물론, 덤으로 안전장치까지 장착되어 있어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며, 너무 파워풀하지도 않아서 캐시미어 니트 같은 섬세한 의류들도 잘 정돈해준다.

 

 

 

 

이 정도 성능에 만원 정도면 훌륭.

보풀제거기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런류의 아이템들이 의외로 고르기가 까다롭다.

 

 

 

너무 저렴하면 성능이 의심되고, 그렇다고 보풀제거기 따위에 2만 원이 넘어가는 돈을 쓰기에는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든다.

 

롯데알루미늄의 보풀제거기는 나름 귀여운 디자인, 그리고 적당한 가격으로 큰 부담 없이 구매해서 쓰기 좋아 보인다.

 

클릭시 상세 상품평 확인

 

필자의 경우, 코트류, 니트류의 의류들은 가격대가 낮으면 너무 없어 보이기에 조금 투자해서 좋은 품질의 옷들을 고르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아주 저가형의 보풀제거기는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결국, 롯데알루미늄의 보풀제거기는 딱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히 좋은 성능을 내주고 있으니, 매년 겨울이 되기 전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할 듯하다.

 

귀엽지 아니한가

 

당신의 지갑에 지금 만원이 있다면, 요놈 하나 영입해서 당신의, 당신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직장 동료의 소중한 코트를 이발(?) 해 주도록 하자.

 

 

 

 

[파라바바]롯데알미늄 보풀제거기_BEST상품

내옷에 보풀보풀 감성 보플제거기! [LTR-5 옐로우]

stylec.co.kr

 


스타일c의 셀러활동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