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연기. 개막일은 언제?

2020년 예정되었던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2021년 7월23일 개막해 8월 8일날 폐막식을 올리는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일본은 현재 4월 16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인도와 일본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인도에서는 누적확진자가 1만2천명을 넘어섰고, 일본 및 동남아 국가에서도 확진자는 크게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아무튼 4월 16일밤 일본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였는지 긴급사태 선언을 전국 47개의 도도부현으로 확대해서 발령하였는데요, 일본정부가 적용한 긴급사태의 기간은 5월 6일까지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막 초기단계에 진입하였을 시기에 일본의 아베 총리는 "정해는 일정을 전력을 다해 수행할것" 이라고 밝혔었는데, 많은 국가들의 일본 도쿄 올림픽의 불참 선언이 이어지며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일본에서도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해외의 상황은?

 

 

국내의 신규 확진자는 뚜렷하게 감소하였는데, 해외의 상황은 참 다르다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전세계적인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달 내내 가파르게 증가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달에는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는 다소 꺾인 상황이지만, 하루에도 7만명~ 8만명정도 되는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유럽, 미국 등의 국가에서 신규확진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의 상황은 다소 진정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전세계적인 상황은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신규 확진자의 경우에도 해외 유입 확진자 사례가 많아지고, 완치 후 다시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