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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리스의 건강

자다가도 벌떡벌떡!?! 야관문주 담그는법! 양기회복에 직빵!

by Joblesskorea 2020. 2. 29.

야관문.

 

밤 '야'(夜), 빗장 '관'(關) 문 '문'(門)

 

이름부터 거창하다!

밤의 빗장을 열어준다니!?

 

흔하디 흔한 잡초였던 비수리가 이제 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명약이 된 까닭을 알아보자.

 

 

옛부터 야관문(비수리)은 술로 담그어 마셨을때 남성들의 기력을 회복시켜 정력에 도움을 주는 잡초로 유명했었는데, 2015년도 쯤 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기 시작했었고, '나혼자 산다' TV 프로그램에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야관문주를 담그던 장면이 방영된적이 있어 한때 야관문주 열풍이 불었었던 적이 있었다.

 

 

 

아무튼 야관문은 흔하디 흔한 그야말로 잡초인데, 우리나라의 산이나 야생에서 손쉽게 채취가 가능하다. 보통 8~9월이면 꽃이 피는데 우리가 담그어 마시는(또는 차로 우려내 마시는)야관문은 약효를 보기 위해서 꽃이 피기전이나 늦어도 필 무렵에 채취해서 건조시켜 사용한다.

 

그렇다면 야관문에는 어떤 성분이 있을까?

 

 

야관문에는 피니톨, 플라보노이드, 탄닌, 페놀성 성분, B-SITOSTEROL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외에 단백질, 지방, 미네랄 및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성분이 있어 성분만 들어도 뭔가 건강에 좋을듯 하다.

 

피니톨에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및 노화억제의 효과가 있고 플라보노이드에는 활성산소 억제 및 항균작용, 탄닌에는 혈관탄력등의 좋은 효과들이 몽땅 들어있는 고마운 잡초다.

 

아무튼 이 야관문은 독성이 없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정력제 뿐만 아니라 위통, 설사, 혈액순환, 혈당, 눈건강, 원기회복 등등 나열하기도 힘든 만큼 좋은 성분이 있어 술을 담그어 마실 뿐만 아니라 한방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예로부터 전해오는 비법으로는 정력제로 야관문주를 만들어 먹을때는 반드시 술로 우려내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아직 밝혀진 바 없고 단지 알콜추출법을 이용해 차로 다려마셨을 때보다 성분이 더 잘 추출되어 정력제로서 작용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뭐 과학적인 측정은 하기가 어려우나 실제로 내 주위 친구들, 혹은 형님들이 야관문주를 마시고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속는셈 치고 담그어 마셔도 좋을 듯 하다.

 

밑져야 본전이고 정력제로서는 속았더라도 몸에좋은 성분들은 들어있는게 사실이다.

 

 

야관문주를 담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야관문을 잘 건조시킨 후 최소 35도가 넘는 술을 이용해 담그어 100일정도 후 마시면 되는데, 건조된 야관문은 인터넷 혹은 근처 시장에서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

 

 

 

- 야관문주 키트 -

 

 

1.GOURD POT 야관문600g (300g+6L용기2통)

11,000원 (10g당 18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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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창약초 직접담그는선물용야관문주

15,000원 (10g당 1,875원. 선물용 공병, 코르크마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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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건조된 야관문이 아예 용기 자체에 담긴채 배송되어 바로 35도 이상의 담금주 전용 술을 부어주면 내 정력을 지키기 위한 야관문주 만들기가 끝이난다.

 

주의할점은, 술을 붓고 뚜껑을 잠글때에 왠만하면 비닐봉지같은 것을 덧대어 완벽하게 밀봉을 시키는것이 좋다.

가끔가다 뚜껑 사이로 알콜이 증발되어 100일 후 '야관문 우려낸 물' 을 마시게 될 수 있으니 밀봉에 유의해서 담그기만 하면 된다.

 

35도 이상의 술을 붓고 난 후에는 검은 비닐봉투 같은것으로 감싸 햇빛을 차단시킨 후 베란다나 창고와 같은 서늘한곳3달정도 보관 후 체에 걸러 마시면 된다.

 

 

 

 

정력을 지킨다는 핑계로 술을 마시는지, 술을 마심으로써 정력을 지키는 것인지 그 경계가 애매모호 하지만 한번쯤 집에서 손쉽게 담그어 마셔도 괜찮을 듯한 정력제이다.

 

(파트너스활동으로소정의수수료를제공받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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